실수가 시간을 많이 잡아먹었다.

오늘 2020 카카오 인턴십 알고리즈 문제 수식 최대화를 풀었다.

문제를 다 풀고 로직에는 문제가 없다 생각하며 제출을 했지만 계속된 테스트 실패로 지쳐가는 상황이었다.

이 부분을 해결하기 위해서 같은 팀원들에게 코드를 살펴봐달라고 부탁했다.

모두가 모여 내 코드를 보는데 혼자서는 미처 발견하지 못했던 부분들이 계속해서 나왔다.

특히, 제일 충격적인건 for(let k = 0; arr.length; k++ 바로 이 부분이였다.

k < arr.length를 빼놓고 for loop을 돌리고 있었다.

물론 3중 for loop을 돌려야해서 코드가 복잡했기 때문에 찾기가 힘들었다곤 하지만…

이외에도, 배열에 답안을 저장하는 코드도 for loop 안쪽에 넣어서 테스트 케이스에 실패한 실수도 있었다.

조금 더 꼼꼼히 실수하지 않고 코드를 짜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드는 하루다.

내 코드를 꼼꼼히 다같이 분석해준 동료들에게 고맙고 미안한 마음이 든다. 오랜 시간걸려 알아낸게 단순한 실수였으니 부끄럽다.

다음엔 더 잘하자!